서울시는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신축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건물은 대지면적 8056㎡에 지하 6~지상 33층, 높이99m, 연면적 9만9500㎡로 지어지며 업무시설, 판매시설, 공동주택(32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오는 12월 착공해 201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초동의 부족한 업무시설을 확충하고 주거시설을 포함한 고급 복합시설을 공급함으로서 지역 상권의 균형 발전과 반포대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