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렌모렌지 제공
○…위스키 업체 글렌모렌지는 자사의 위스키 숙성에 사용한 나무 캐스크를 활용해 만든 선글라스를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비욘드 더 캐스크 (#BEYONDTHECAS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글렌모렌지 핀레이 앤 코 리미트디 에디션 선글라스’ 라고 명명된 해당 제품은 나무 프레임을 사용한 독창적 선글라스를 제조하는 업체로 유명한 핀레이 앤 코(Finlay & Co.)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탄생한 것이다. 해당 선글라스의 프레임에 사용된 오크 나무는 글렌모렌지 오리지널(Glenmorangie Original)을 10년 간 숙성시키는데 두 번 사용한 캐스크에서 나온 것이다. 글렌모렌지 측은 오는 9월까지 ‘비욘드 더 캐스크’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 바와 백화점 등에서 글렌모렌지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당 선글라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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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성 집중 호우에 온라인 장보기 매출‘쑥’
○…게릴라성 집중 호우를 동반한 본격적인 장마 기간 중 ‘온라인 장보기’에 나선 소비자들이 급증했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에 따르면, 본격 호우가 쏟아진 최근 일주일 (6/30~7/6)간 가공식품 카테고리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의 경우 장마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장 기간이었던 최근 일주일간 고객으로부터 가장 사랑 받은 식품은 갈비탕, 해물탕, 삼계탕 등을 포함한 ▲탕/국/찌개류다. 전달 대비 44.5%의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만두, 딤섬, 즉석 밥 등을 포함한 ▲즉석식품이 35.8%, ▲쌀/양곡이 32.8%로 그 뒤를 이었다.
중고나라, 요리 미디어 ‘아내의 식탁’과 제휴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1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요리 레시피 미디어 ‘아내의 식탁’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아내의 식탁이 제작하는 ‘남편과 둘이서 오붓한 밥상’, ‘사랑으로 만든 아이 간식’ 등 테마 요리 콘텐츠가 중고나라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된다.
“가성비 갑”놀부보쌈, 합리적인 가격의 흥부보쌈 출시
○…㈜놀부의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이 가성비 높은 실속형 메뉴인 ‘흥부보쌈’을 전격 출시했다. 흥부보쌈은 푸짐한 보쌈에 무김치를 곁들여 내놓은 메뉴로 1인당 1만 원 이하로 즐길 수 있어,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과 사회 초년생들로부터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놀부보쌈도 메뉴 주문 단위를 대, 중, 소에서 인분 단위 판매로 변경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