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호주 여행 전문가 양성 완료

- 3개월 간 총 4차에 걸쳐 교육, 서울과 지방에서 두루 진행

(주)모두투어네트워크(이하 모두투어)와 호주관광청이 함께 대리점을 대상으로 한 호주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Aussie Specialist Program, 이하 ASP) 교육을 총 4차에 걸쳐 성황리에 맞췄다.

지난 4월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 광주 그리고 부산 등에서 진행된 ASP교육에 매회 40여명의 대리점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호주 관광청 소개와 ASP 설명, 프로그램 직접 체험 등 유익한 교육과 식사시간으로 이뤄졌다.

호주 관광청 담당자는 “ASP 과정을 통해 호주에 대한 상식을 늘리고 여행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마련해 여행사 직원들이 호주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4차 부산 교육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는 “교육 내용과 시스템에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특히 지방에서 관광청과의 만남이 쉽지 않은데 이런 기회가 계속 생겼으면 좋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ASP는 2004년에 도입된 호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목표로 만들어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09년 업데이트 이후 올해 새롭게 출범했으며, 이미지를 기본으로 한 쌍방향 지도, 지역소개 및 최신자료, 업계 소식, 자주 묻는 질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모바일과 태블릿PC에 연동이 가능해, 시간과 장소에 구외 받지 않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글/취재 = 동아닷컴 트래블섹션 원형진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