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모범생’ 배우 하지원은 전형적인 아침형 인간이다.
조인성, 소지섭, 장근석 등 그와 호흡을 맞춘 상대배우는 모두 톱스타로 성장했다.
“애정 신은 미리 준비하기 난감해요. 남자친구가 없어서 따로 연습할 수가 없거든요. 하하.”
“이상형이 만날 바뀌긴 하지만 착한 사람이 좋아요.”
하지원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운동을 하거나 여행을 떠난다.
“어릴 때는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었어요. 지금도 우주에 꼭 가고 싶어요.”
글 구희언 기자 hawkeye@donga.com / 취재 김지영 기자 / 사진 지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