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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NCT127, 신인답지 않은 ‘칼군무’에 가창력까지…‘신인 맞아?’

입력 | 2016-07-09 20:21:00

사진=MBC 캡처


그룹 NCT127이 ‘음악중심’에서 인상적인 데뷔무대를 선보였다.

NCT127은 9일 방송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 ‘여름방학’과 ‘소방차’로 데뷔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와 자로 잰 듯한 ‘칼군무’와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원한 가창력으로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NCT127은 SM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기획한 신인그룹. 그룹명 ‘NCT127’의 숫자 ‘127’은 서울의 경도를 뜻한다. 서울을 기반으로 전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NCT127은 10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7곡의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소방차’는 무더위와 바쁜 스케줄에 지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