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가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20대를 업계 최초로 제주 오토하우스에 도입하고 이를 기념해 무료시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은 15일부터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단기 렌터카로 운영된다.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KEVCS) 충전기 이용시 차량에 있는 회원카드로 무료 충전이 가능하다.
무료 시승 고객에게는 현대자동차에서 제공하는 JBL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와 필름 10매가 포함된 인스탁스 카메라 무료 대여, 식음료 할인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남승현 상무는 “롯데렌탈은 연내 총 120대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도입해 업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전기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렌터카 선도기업으로서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고객 경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