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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2차’ 공급

입력 | 2016-07-13 10:50:00


시티건설이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의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76가구 규모로 전 세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량과 조망권을 확보했고 가변형 벽체를 통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주부들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 가구가 배치됐고 생활 방식에 따라 2개의 침실 또는 통합 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형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가 들어서는 진해 경제자유구역은 오는 2020년까지 5개 구역, 20개 지구에 물류·유통·국제 업무 등의 산업을 유치해 18만여 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탈바꿈된다.
 
남문지구는 주거와 첨단산업시설을 갖춘 108만8000㎡규모의 복합개발단지로 연구개발 및 첨단 제조산업단지로 조성되며 녹산산업단지, 신호산업단지, 부산 신항만 등 주요 공단지역 및 항만시설과 가까워 약 1만5000여 명의 상주인구를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착공된 제2안민터널이 완공되면 창원~진해 간 이동시간 단축돼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1차‘는 노블스타일 몇 가구가 남아있고 2차와 함께 청약통장에 관계없이 동시 선착순 분양 중이다.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