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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전남 화순군수(사진)는 13일 “돌 벨트(Stone Belt) 관광자원을 활용해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군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 벨트를 화순고인돌 유적지와 운주사, 화순 적벽 등 돌 문화 벨트와 연계한다면 화순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 군수는 세량제 생태공원, 정율성 유적지, 관광화순 8경(八景)·8미(八味) 선정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등 문화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해 ‘명품 화순’의 브랜드를 전국에 알리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