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티드 캡처
“오늘로 ‘원티드’를 종영하겠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박해준(송정호 역)의 폭탄 선언이 분당 최고 시청률 11.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이날 경찰청장으로부터 무언의 압박을 받던 박해준은 생방송 스튜디오에 들어와 “방송이 끝나기 전에 현우의 아빠이자 UCN 대표로서 할말이 있다”면서 “정혜인의 ‘원티드’는 오늘로 종영한다”고 폭탄 선언했다.
한편, 이날 ‘원티드’는 9.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전국 기준 7.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