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발표한 최종 엔트리(18명) 중에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한 선수가 발생했을 때 대체할 수 있는 예비 엔트리에는 황의조(24·성남), 이광혁(21·포항), 김민태(23·베갈타 센다이), 이창근(23·수원FC)이 뽑혔다.
황의조는 24세 이상 선수이기 때문에 와일드카드(석현준, 손흥민, 장현수) 중에 부상자가 발생하는 경우에만 대체 발탁이 가능하다. 협회는 이날 최종 엔트리와 예비 엔트리를 포함한 전체 35명의 올림픽 엔트리를 발표했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