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정몽규 선수단장 및 선수들이 참석했다. 8월 5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종합순위 10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은 선수 204명과 경기 임원 94명, 본부 임원 33명 등 총 33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