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거품을 뺀 실속적인 상품으로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는 금강종합상조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사업다각화를 꾀하며 미래형 가족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금강종합상조는 주력사업인 장례서비스의 판매채널을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신사업 발굴을 통해 ‘글로벌 패밀리 서비스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2005년 ‘어려울 때 가족처럼’이라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금강종합상조는 전국 유수의 회원이 선택하고 상조업계에서는 상위에 랭크된 공신력 있는 기업이다. 일생에서 반드시 치러야 하는 관혼상제지만 대부분의 가정은 자주 겪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렵고 낯설게 느끼기 마련이다. 이에 최근 들어 상조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고, 금강종합상조는 지난 10여 년간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금강종합상조가 회원들의 납입금을 예치하고 있는 상조보증공제조합에 따르면 이 회사의 선수금 납입총액은 700억 원을 훌쩍 넘었다.
금강종합상조의 자체 브랜드 ‘The People(더피플)’은 사람을 향한, 사람 중심의 서비스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돕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친절과 정직을 바탕으로 소중하고 특별한 행사를 치르는 고객에게 진정성 있는 봉사정신으로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더피플은 장례·웨딩·축일·크루즈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의 편의에 따라 전환 이용이 가능하다.
금강종합상조는 전국에 직영 의전팀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24시간 언제든 신속하게 전문 인력을 투입한다. 또 대다수 상조업체가 리무진이나 버스 등 차량서비스를 거리에 따라 한정적으로 제공하는 것과 달리 추가 납입금 없이 전국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금강종합상조만의 경쟁력이다. 수의와 관 역시 본사가 직접 품질 좋은 제품을 공수해 전국에 보급하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봉사하는 장례도우미는 본사의 철저한 교육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전문성이 뛰어나다. 최근에는 월납입금을 1만 원까지 낮춰 고객 부담을 대폭 줄인 획기적인 상품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금강종합상조는 가입 즉시 권리가 주어지며, 만기가 되지 않아도 차액분을 납부하면 언제든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 특히 가입 당시 약관을 준수하고 있어 수십 년이 흘러 물가가 상승해도 추가 납입금 없이 약정된 모든 상품 제공을 보장한다. 고객 필요에 따라서는 공원묘지·납골함·이장 등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무료로 알선해주고 있다.
금강종합상조에서 제공하고 있는 또 하나의 강점은 크루즈여행 서비스다. 전문 크루즈여행사와 다이렉트 계약을 체결하고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만족도를 한껏 높였다. 이외에 웨딩, 축일상품 등도 전국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행사는 우수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상조업계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발전하는 만큼 금강종합상조에도 새 물결이 일고 있다. 그간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브리핑 방식의 영업을 주력으로 펼쳐왔지만 판매채널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것. 지난해 5월부터 CJ오쇼핑과 다수의 티커머스 채널 등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고, LG전자의 최신 가전제품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결합상품 ‘더피플 리빙’도 출시해 케이블채널에서 방영 중이다.
금강종합상조 차용섭 회장은 “창립 이후 우리 임직원들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고객님 한 분 한 분을 모셔왔고 가족과 같이 정성을 다했다”며 “또 올해부터는 상조회사 경영의 올바른 인식 확립과 소비자 피해보상을 위해 앞장서고자 상조보증공제조합의 이사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범람하는 상조회사의 광고공세와 달리 우리 회사는 안전하고 합리적인 경영방식으로 가격거품을 뺄 수 있었고 앞으로는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토털 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원 기자 jw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