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코리아 제공
‘미운우리새끼’ 가수 김건모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한 양한나 아나운서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다시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10년 만에 하는 소개팅 현장이 공개됐다.
김건모의 볼을 붉게 물들인 미모의 소개팅 상대 여성은 바로 스포츠전문채널 스포티비(Spotv) 아나운서인 양한나.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양정원의 친언니이기도 하다.
소속사 하이씨씨에 따르면, 양한나는 2006년 화장품 브랜드 모델과 여성잡지 쎄씨 전속 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양한나는 2010년 한 경제전문지 아나운서로 변신했으며, 현재는 스포티비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다.
양한나는 2014년 6월 파격 시구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의 승리 기원시구에 나선 양한나는 붉은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마운드에 등장한 뒤 원피스를 벗어 던져 야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유니폼 상의에 핫팬츠 차림으로 변신한 양한나는 아찔한 시구를 선보여 한동안 화제가 됐다.
양한나는 또한 KBS2TV ‘출발드림팀2’에 동생 양정원과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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