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주유소를 지향한다. 직원들에게도 주유만 하는 주유원이 아니라 소비자에 대한 감성 서비스를 하는 ‘에너지 충전원’이라는 사명감을 강조한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 거점별로 주유소의 형태에 따라 서비스 매뉴얼을 구축해 웹사이트와 모바일 QR코드 등으로 상시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3년부터는 충전소를 대상으로 하는 ‘LPG 품질서비스 차량’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현재 5대의 석유 품질서비스 차량 및 1대의 LPG 품질서비스 차량을 운영하며 전국 주유소 및 충전소 순회 품질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장 서비스 교육 지원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 스타서비스팀은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와 충전소 사업장을 방문해 서비스 매뉴얼을 직접 교육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조사하는 등 주유소 서비스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GS칼텍스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주유소 부문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에 선정됐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