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호 조달청장(55·사진)은 26일 동아일보와 채널A, 경제5단체,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벌이고 있는 ‘국내 휴가로 경제 살리자’ 캠페인과 관련해 “나라장터에서 소개하는 여행지로 휴가를 떠나자”고 제안했다. 정부 종합쇼핑몰인 나라장터에선 현재 지방자치단체별로 특색을 살린 37개 체험여행 상품을 판매 중이다.
정 청장은 나라장터가 ‘역사·문화체험 시리즈’ 방문지로 기획 중인 충북 제천 수몰지역 문화재단지와 경북 영주 선비문화수련원에서 25∼28일 3박 4일 일정으로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