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부터 분양이 시작된 다산신도시의 모든 아파트가 청약에 성공했고 현재까지 공급된 아파트들이 전부 완판됐다.
다산신도시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공공택지지구로 뛰어난 교통망을 갖춰 지역 내외로 이동이 편리한 것은 물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다.
분양 관계자는 “다산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으로 인근 지역 수요자뿐 아니라 서울 전세난민들의 관심도 높다”며 “여기에 투자 수요까지 더해져 분양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오는 9월 다산신도시 내 처음으로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의 전매제한이 풀리면서 웃돈도 높게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종합건설이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C-1블록에 분양중인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는 지난해 9월 성공적으로 분양한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의 후속 분양단지다.
단지는 지하 1~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316가구 규모로 전 세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개통 시 잠실·강남권역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해 종로·시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2025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올해 말 착공을 앞두고 있다. 북부간선도로·강변북로 진입이 쉽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 구리IC, 토평IC와도 인접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왕숙천을 따라 약 10만여㎡의 수변공원이 조성되고 왕숙천 조망이 가능한 입지에 들어서 주거여건이 우수하다. 중심상업시설 부지가 인접해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140만 원으로 중도금 이자후불제(60%)가 적용된다. 내달 3일 당첨자 발표 후 8~10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지금삼거리 인근 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있고 2018년 7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