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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출연 ‘매그니피센트 7’, 토론토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입력 | 2016-07-27 16:27:00


9월 개봉을 확정 지은 ‘매그니피센트 7’이 9월 8일 개최하는 제 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 영화 ‘매그니피센트 7’이 제 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그니피센트 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

칸, 베를린, 베니스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전세계의 화제작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9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 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될 ‘매그니피센트 7’은 통쾌한 대체불가 액션과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 스타일리시한 영상미로 토론토국제영화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것이다.

‘트레이닝 데이’, ‘더 이퀄라이저’ 이후 세 번째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입성한 안톤 후쿠아 감독은 “‘매그니피센트 7’을 처음 선보이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이라는 소감과 함께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개봉을 앞두고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매그니피센트 7’이 영화인들에게서 어떤 평가를 받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매그니피센트 7’은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과 이병헌의 합류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하고 짜릿한 액션으로  9월 극장가를 장악할 것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