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취생과 혼밥족 중에는 삼계탕이 먹고 싶어도 혼자 식당을 찾아가기엔 용기가 안 나 다른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식품업체들은 최근 이들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레토르트 삼계탕을 출시했는데 아직까지 이렇다할 ‘히트상품’은 나오지 않았다.
동아일보 식품담당 이호재 기자(자취 3개월 차)는 중복을 맞이해 자취생과 혼밥족의 구세주가 되어줄 레토르트 삼계탕을 찾아보기로 했다. 비교분석을 한 상품은 아워홈의 고려삼계탕과 참오름 식품의 식객삼계탕. 가슴살과 닭다리, 국물맛을 이호재 기자의 입맛으로 분석해봤다.
제작 이호재 기자· 김재형 기자 ·김미리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