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작은 사진)가 26일(현지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한 호텔에 도착해 맡긴 짐 가방에 ‘태권도’라고 적혀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17세 때 고향인 스웨덴 남부 항구 도시 말뫼에서 태권도를 배웠다. 현재 그는 태권도 유단자로 2010년에는 이탈리아 태권도 국가대표팀으로부터 명예 검은 띠를 받기도 했다.
출처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