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각종 개발계획 등이 진행되고 있는 영종도에 ‘e편한세상’ 아파트가 처음으로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모델하우스를 7월 중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총 5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m² 116가구 △84m² 422가구 △123m² 39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93%를 차지한다. 유일한 중대형 타입인 전용면적 123m²는 세대 분리형(임대 수익형) 및 기본형을 선택할 수 있다.
영종도는 카지노, 호텔, 스파, 쇼핑몰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1단계 2017년 개관, 2단계 2020년 완공 예정),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017년 하반기 완공) 등 각종 개발사업이 가시화되면서 급속도로 변모하고 있다. BMW 드라이빙센터, 대한항공 운항훈련센터(2016년 하반기 완공 예정), 스태츠칩팩코리아(2단계 증설공사 2017년 완공 예정) 등이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영종도의 중심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공항철도와 지하철 9호선의 직결운행 계획이 확정될 경우 인천공항에서 강남·송파까지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교통편리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중구 운서동 781-1에 조성돼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문의 1833-8244, e편한세상 홈페이지 www.daelim-apt.co.kr
이정원 기자 jw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