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스페셜 67회차 중간 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29일 펼쳐지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67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0.01%는 두산-한화(1경기)전에서 홈팀 두산의 승리를 내다봤다. 원정팀 한화 승리 예상은 35.85%, 같은 점수대 예상은 14.13%였다. 최종 점수대에선 두산 4∼5점-한화 2∼3점 예상(4.89%)이 가장 많았다.
객관적 전력이나 시즌 상대전적을 살펴보면 두산의 완승이 예상되는 경기다. 두산은 팀 타율과 팀 방어율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반면 한화는 팀 방어율에서 최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 시즌 7차례 맞대결에서도 두산이 모두 승리를 챙겼다. 두산은 경기당 7.4점, 한화는 경기당 1.8점을 기록했다.
kt-롯데(3경기)전에선 롯데(46.65%)가 kt(39.11%)보다 많은 지지를 얻었다. 같은 점수대 예상은 14.24%였다. 최종 점수대에선 kt 2∼3점-롯데 6∼7점 예상(4.86%)이 최다였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67회차는 29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