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스 출신 이현도. 사진제공|D.O 엔터테인먼트
남성 듀엣 ‘듀스’로 활동했던 가수 이현도(43)가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세계일보는 검찰의 말을 빌려 “이현도와 평소 친분이 있었던 여성 A씨는 2013년 9월2일 오전 2시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이씨의 집에서 이씨로부터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씨는 “당시 이씨가 축구경기를 시청하던 중 자신의 다리 위에 올라타 팔을 만지고 상의 안으로 손을 집어넣으려했다”며 강제추행 고소장을 지난 6월 경기 군포경찰서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이현도의 소속사는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