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 만에 임신’ 이세은 “어려움 모르고 자란 아이는…” SNS 글, 육아 준비 시작?
이세은 트위터
결혼 1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이세은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자식’, ‘아이’에 대한 글을 남기며 육아에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세은은 지난 22일 트위터에 ‘아이를 불행하게 만들려면 무엇이든지 그들의 요구를 즉석에서 들어주라는 말이 있다.’는 글귀를 게재했다. 법정스님의 책 ‘홀로 사는 즐거움‘의 내용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앞서 이세은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세은이 오는 11월경 출산 예정”임을 알리고 “기쁜 소식인 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3월 금용업에 종사하는 3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 이세은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는 휴식기를 갖고 있다.
1998년 데뷔한 이세은은 2002년 방송한 SBS ‘야인시대’의 나미코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후 ‘대장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굳세어라 금순아’, ‘아내가 사라졌다’, ‘천상여자’ 등 드라마와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