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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온열치료기 ‘큐라덤’ 세라믹 치료봉, 안전성 재검사 적합 판정

입력 | 2016-08-02 10:18:00

사진=‘큐라덤’ 세라믹 코팅 치료봉


 신화월드는 전립선 온열치료기 ‘큐라덤(Cura-therm)’이 안전성 재검사 결과, 모든 평가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신화월드에 따르면 큐라덤의 ‘세라믹 코팅 치료봉’은 지난 5월  식약처가 지정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총 4가지 안정성 항목 평가(세포독성시험, 피내반응시험, 피부감작성시험, 용출물시험)에서 적합판정을 받아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입증됐다.

 신화월드 관계자는 “이번 안정성 시험 재실시는 국민건강관리차원에서 20년 만에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큐라덤의 전립선치료기 25년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라믹은 원적외선 등 인체에 이로운 효능으로 인해 의료, 생활용품, 인체의 인공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중이다. 특히 세라믹 치료봉을 활용한 큐라덤 원적외선 치료를 통하면 만성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의 치료효과가 커진다는 것이 신화월드 측의 설명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