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터널’이 8월 2일 밤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로 예비 관객들을 찾아간다.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 ‘터널’이 2일 밤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번 ‘터널’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김성훈 감독과 터널 붕괴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 ‘정수’ 역의 하정우와 사고 대책반 구조대장 ‘대경’ 역의 오달수가 참석, 영화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재난 영화에서 본 적 없는 현실적인 재난 영화를 선보이기 위해 3개월 여 동안 터널 안과 밖에서 뜨거운 열정을 쏟아낸 세 남자. 이들이 들려주는 유쾌한 이야기는 2일 밤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6년 여름을 강타할 리얼 재난 드라마 ‘터널’이 영화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출연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영화는 8월 10일 개봉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