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에서 ‘용접기술 교육센터’ 1기 교육생 50명에 대한 수료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현대엔지니어링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수행중인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 프로젝트 현장에서 전문 용접공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 프로젝트 현장에 플랜트 용접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용접기술 교육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또한 수료생 전원을 현대엔지니어링 및 협력사 직원으로 채용해 현지 고용시장 안정에도 기여해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와 발주처의 신뢰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일부터 2기 교육생 50명에 대한 교육과정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