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볼트, 훈련장에 빈민촌 아이들 초대
세계적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메이카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멋을 낸 자신을 중심으로 활짝 웃는 아이들 50여명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리우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볼트가 파벨라(브라질의 빈민촌)에 사는 아이들을 자메이카육상대표팀 훈련장인 네이비 피지컬 에듀케이션 센터로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볼트는 페이스북에 “이들은 리우에서 가장 위험한 곳에 사는 아이들이다. 이들은 우리의 희망이다. 아이들과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적었다.
황기욱·진성욱, 축구대표팀 예비엔트리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