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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안테나] 신태용 감독 “선수단에 기를 주겠다”

입력 | 2016-08-05 05:45:00

올림픽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 스포츠동아DB


신태용 감독 “선수단에 기를 주겠다”

한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경기를 치르게 된 남자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4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리우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첫 경기를 멋지게 장식해 선수단과 팬들에게 기를 주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은 5일 오전 8시 같은 장소에서 피지를 상대로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치른다.

여자하키, 일본과 연습경기 2-1 승리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하키대표팀이 4일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드로 올림픽 하키 센터에서 열린 일본과의 연습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아르헨티나에서 사전 적응훈련을 마치고 전날 리우에 입성한 대표팀은 올림픽 개막에 앞선 마지막 리허설을 무사히 치르고 실전감각과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총 12개국이 출전한 여자하키에서 한국은 뉴질랜드, 네덜란드, 독일, 중국, 스페인과 A조에 편성됐다. 세계랭킹 8위의 한국은 7일 오후 10시 세계랭킹 4위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1차전을 벌인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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