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와일드카드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존 오비 미켈.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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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나이지리아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브라질 리우에 입성했다.
5일(이하 한국시각) 현지 외신들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대표팀은 이날 브라질 마나우스에 도착했다. 조별리그 B조 1차전 일본과의 경기를 약 6시간30분 남기고 나서야 도착한 것.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선수들의 컨디션은 괜찮은 편이며 모두 웃는 얼굴로 브라질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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