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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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016 리우올림픽이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막을 올린 가운데 한국시간으로 6일 밤부터 본격적인 한국 대표팀의 메달 사냥이 시작된다.
첫 금메달은 이미 수차례 보도된 것과 같이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진종오는 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3시 30분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강으로 평가 받는 한국 남자 양궁 단체와 유도 남자 60kg급 김원진, 펜싱 여자 에페의 신아람 역시 7일 새벽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40년 만의 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서는 여자 배구는 6일 오후 9시 30분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