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한국 사격여자대표팀 김은혜(29, IBK기업은행)와 박해미(26, 우리은행)가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 진출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은혜와 박해미는 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올림픽 슈팅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10미터 공기소총 본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본선 1위는 420.7점을 쏜 중국의 두리가 차지했고, 독일의 엥글레데르 바르바라(420.3점), 이란의 아흐메드 엘라헤흐(417.8점)가 뒤를 이었다.
한편, 7일 새벽에는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가 공기권총 10m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