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현.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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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현(21, 울산시청)이 접영 1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안세현은 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접영 100m 준결승전에서 57초95를 기록, 2조 6위로 레이스를 마감했다. 안세현은 총 16명 중 10위에 그치며 8명이 출전하는 결선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한편 55초84를 찍은 사라 셰스트룀(스웨덴)이 전체 1위로 결승 무대에 올랐다. 이는 올림픽 신기록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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