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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후이(安徽) 성 허페이(合肥) 시에 한국 제품 등을 전시하는 다국적 전자 상거래 센터가 문을 열었다.
동아미디어그룹 자회사인 ㈜디유넷은 최근 허페이 시에 한국관을 비롯해 독일관, 러시아관, 호주·뉴질랜드관, 동남아관, 포르투갈어 사용 국가관 등 총 6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자영수입상품직매센터가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전체 면적은 3800㎡ 규모이며 이 중 한국관이 300㎡ 크기로 가장 넓다. 한국관에는 화장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국내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이곳에 전시된 제품은 디유넷이 운영하는 중화권쇼핑몰 ‘HAN6STYLE(한류스타일)’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