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한국 유도에 첫 금메달을 안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세계랭킹 1위’ 안바울(22, 남양주시청)이 가볍게 8강에 진출했다.
안바울은 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66kg급 16강전에서 킬란 르 블로흐와 맞붙었다.
이어 안바울은 경기 종료 49초를 남기고 또 한 번의 업어치기를 성공시켰다. 이에 안바울은 한판승으로 8강에 안착했다.
앞서 안바울은 앞서 펼쳐진 32강전서도 쟌사이 스마굴로프를 맞아 한판승으로 16강전에 진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