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양궁대표팀.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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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7연패에 빛나는 세계 최강의 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이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여유있게 결승 진출을 이루며 8연패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한국 대표팀은 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대만과의 준결승에서 세트점수 5-1(60-50, 53-53 56-52)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제 마지막 3세트만 잡으면 승리하는 상황. 이변은 없었다. 대만이 26점을 기록한 가운데 한국은 29점으로 첫 세 발 점수에서 앞서 나갔다.
또한 한국은 2번째 화살에서 모두 9점을 쏴 결국 56-52으로 3세트를 잡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