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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자가 뽑은 올림픽 스타] 러시안 섹시! 배구선수 곤차로바

입력 | 2016-08-10 05:45:00

사진출처|월드오브발리 페이스북


9일 대한민국을 상대로 22점을 올리며 활약한 러시아 여자배구 선수 나탈리아 곤차로바. 195cm의 큰 키로 강력한 스파이크를 날리는 모습은 마치 여전사를 연상시킨다. 경기 중 얼굴을 감싸 쥔 모습은 사뭇 여성스럽기도 하다. 긴 생머리, 오뚝한 콧날, 매력적인 큰 눈동자, 살짝 태운 피부는 ‘섹시’의 아이콘이라 불릴 만하다. 나탈리아 곤차로바는 외모뿐만 아니라 실력 역시 세계적인 선수다. 강력한 스파이크는 높이와 힘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11일 새벽 5시 러시아와 카메룬의 여자배구 예선 A조 경기에서 그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

이경후 기자 thisc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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