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선.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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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펜싱의 정진선(32, 화성시청)이 에페 64강에서 승리하며 32강에 올랐다.
정진선은 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64강전에서 실비오 페르난데즈(베네수엘라)에게 15-8로 승리했다.
정진선은 곧 32강전을 가지며, 남자 에페는 10일 새벽 5시경 결승을 치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