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당시 동메달을 차지하고 포효하는 최병철.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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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KBS 펜싱 해설위원(35)이 금메달을 따낸 한국 에페의 박상영(21)을 향해 던진 멘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병철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개최된 남자 에페 경기의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이에 최병철 해설위원은 "금메달! 박상영, 그 어려운 걸 해내지 말입니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때 최병철 해설위원이 한 멘트는 KBS2 종영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선보인 명대사로 시청자들에게 재미 또한 안겼다는 평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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