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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통산 20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세계적인 수영 스타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금지약물 양성 반응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에 일침을 가했다.
펠프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데일리 메일을 통해 “스포츠는 깨끗해야 하며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 도핑검사에서 두 번이나 양성반응이 나온 선수가 또 이번 올림픽에서 헤엄칠 기회를 얻었다는 건 슬픈 일”이라며 쑨양(중국)의 출전에 이의를 제기했다.
한편, 이날 접영 200mdptj 금메달을 추가한 펠프스는 대회 2관왕에 오르며 개인 통산 20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