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펠프스.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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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하루에만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펠프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 1분53초36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펠프스는 불과 1시간 10분뒤 계영 800m에서도 팀의 마지막 영자로 나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렇듯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며 총 25개의 메달을 따낸 펠프스는 이날 접영 200m 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픽 개인 종목 중 4회 연속 메달을 딴 최초 선수가 됐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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