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디캐프리오를 닮은 선수가 올림픽 스타로 떠올랐다.
미국 현지 언론은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양궁 단체전 은메달을 따낸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27)이 인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엘리슨은 톱배우 레오나르도 디캐프리오의 닮은꼴로 SNS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의 경기 장면이 TV를 통해 생중계되자 트위터에는 곧바로 디캐프리오를 닮았다는 글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확실히 엘리슨은 디캐프리오와 쌍둥이처럼 닮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레오가 리우 올림픽 양궁경기에서 연기 중”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엘리슨은 디캐프리오 닮은꼴로 더 큰 유명세를 얻었다.
세계랭킹 6위인 엘리슨은 한국 출신 감독의 지도 하에 기량이 급성장했다.
그는 이번 양궁 단체전 랭킹라운드에서 김우진이 세계기록을 세우자 한국식으로 고개를 숙이며 악수를 청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