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21번째 金 펠프스, 응원 온 美농구팀과 찰칵 “Big night for USA”
마이클 펠프스 인스타그램
개인 통산 최다 올림픽 금메달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는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자신을 응원 온 ‘어벤저스’ 미국 농구팀에게 감사를 전했다.
펠프스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들러준 친구들에게 감사를!”이라는 말로 인사를 남기고 선수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클레이 톰슨, 드마커스 커즌스, 드레이먼드 그린, 카일 로우리, 디안드레 조던, 케빈 듀란트를 태그했다.
이들 미국 농구팀 선수들도 개인 인스타그램에 펠프스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그의 21번째 금메달을 축하했다.
앞서 이날 펠프스는 펠프스는 200m 남자 접영, 자유형 계영 800m에 출전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 통산 21번째 금메달이자 25번째 올림픽 메달(금21, 은2, 동2)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