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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광 해설’ 최병철 KBS해설위원, SBS 해설진과 펜싱 김정환 응원 “방송사 다르지만 우리는 하나”

입력 | 2016-08-11 08:40:00

사진=최병철 인스타그램 


▼최병철 KBS해설위원, 응원 인증샷 ▼
‘열광 해설’로 화제를 모은 최병철 KBS해설위원이 남자 펜싱 대표팀 김정환(33,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동메달 결정전 응원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병철 KBS해설위원은 11일 오전 김정환의 동메달 결정전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사는 다르지만 우리는 하나! 김정환 선수 응원합니다. 동메달 결정전 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최병철 KBS해설위원, SBS 중계진과 ‘찰칵’▼
사진에는 KBS 소속 최승돈 아나운서와 SBS의 정우영 아나운서, 원우영 펜싱 해설위원이 함께 카메라를 향해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사는 다르지만 한 마음으로 김정환 선수를 응원하는 해설진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김정환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 3-4위전에서 모즈타바 아베디니(이란, 세계랭킹 15위)를 15-8로 누르고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김정환은 지난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수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