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핸드볼대표팀.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女 핸드볼·女 하키 첫 승 신고 불발
연패에 빠졌던 여자핸드볼대표팀과 여자하키대표팀이 다시 첫 승 신고에 실패했다. 여자핸드볼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와의 B조 예선 3차전에서 치열한 공방 끝에 32-32로 비겨 1무2패를 기록했다. 동점 상황에서 경기 종료 직전 내준 페널티드로를 골키퍼 오영란이 막고 극적인 무승부를 거둬 탈락 위기에서 가까스로 살아났다. 반면 여자하키대표팀은 11일 A조 예선 3차전에서 독일에 0-2로 져 8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3연패에 빠진 여자하키대표팀은 남은 중국전과 스페인전에서 모두 이겨야 8강 턱걸이를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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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