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건전레저 UCC 공모전

31일까지…대학생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목적

한국마사회가 31일까지 ‘렛츠런파크 대학생 정부3.0 건전레저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부3.0 건전레저주간을 맞아 건전레저 버스, 건전레저 홍보관, 건전레저 SNS 포토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공모전은 렛츠런파크의 정부3.0 건전레저 서비스를 홍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목적에서 마련됐다. 렛츠런파크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이 참여대상이다. 공모주제는 ‘렛츠런파크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렛츠런파크를 건전하게 즐기는 방법’으로 하나를 정해 제출하면 된다.

‘렛츠런파크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놀라운지, 마이카드2.0, 시크릿웨이투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가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레저서비스 홍보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렛츠런파크를 건전하게 즐기는 방법’은 건전하게 경마를 즐길 수 있는 생각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만들면 된다. 공모대상은 동영상,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모션그래픽 등 제작방식에는 제한이 없다. 31일 18시까지 제출 완료한 작품이 대상이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팀의 경우 4명을 넘으면 안 된다. 팀별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다. 출품작을 유튜브에 업로드 후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공모전 운영사무국 메일(ock123@kra.co.kr)로 제출하면 된다. 9월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주제적합성, 홍보가능성, 창의성, 완성도 등이 평가기준이다. 1등 300만원, 2등 150만원, 3등 50만원의 상금이 있다. 수상작은 렛츠런파크 정부3.0 건전레저 서비스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된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