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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R 아스널, 리버풀 꺾는다” 50%

입력 | 2016-08-12 05:45:00


■ 축구 승무패 30회차 중간 집계

“레스터, 헐시티 쯤이야” 61%
“슈퍼매치 승자는 서울” 64%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13일(한국시간)부터 15일까지 펼쳐지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 게임을 발매한다.

이번 회차에선 축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EPL 새 시즌 개막전이 관심을 모은다. 첫 판부터 맞붙은 아스널-리버풀을 비롯해 조제 무리뉴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디펜딩 챔피언 레스터시티의 경기까지 눈길을 끄는 경기들이 많다. K리그 클래식에선 FC서울-수원삼성이 시즌 3번째 슈퍼매치가 토토 팬들을 찾아간다.

● “아스널이 리버풀 잡을 것”…50.42%

개막전부터 라이벌 리버풀을 만난 아스널이 50.42%의 지지를 얻었다. 두 팀은 지난 시즌 2차례 만나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첫 대결에선 득점 없이 비겼지만, 2번째 격돌에선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 시즌 특별한 스타선수 영입이 없었던 두 팀인 만큼, 명장으로 꼽히는 아르센 뱅거 아스널 감독과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전술에 따라 승부가 갈릴 수도 있는 경기다. 프리시즌 동안 보여준 두 팀의 전략과 선술에 초점을 맞춘다면 적중의 열쇠를 찾을 수도 있다.

● “디펜딩 챔피언 레스터, 헐시티 누를 것”…60.87%

지난 시즌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디펜딩 챔피언 레스터시티는 헐시티 원정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60.87%의 참가자들이 레스터시티의 승리를 점쳤다. 레스터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커뮤니티 실드에서 1-2로 패했지만, 여전히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약간의 전력 손실은 있었지만, 제이미 바디를 비롯한 주요 선수들과 이적 선수들이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기에 올 시즌에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 63.58%, 서울의 슈퍼매치 승리 예상

올 시즌 2차례 대결에서 모두 비겼던 서울과 수원이 다시 슈퍼매치를 치른다. 전체 참가자의 63.58%는 홈팀 서울, 23.76%는 무승부, 나머지 12.66%는 수원 승리에 투표했다. 올 시즌 성적과 최근 흐름에선 단연 서울이 앞선다. 서울은 포항, 성남, 상주를 맞아 리그 3연승을 신고했다. 사령탑 교체의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난 분위기다. 반면 수원은 제주를 꺾은 뒤 울산과 득점 없이 비겨 연승에 실패했다. 변수는 올림픽대표 차출로 인한 전력 공백이다. 서울은 박용우와 심상민, 수원은 권창훈이 빠져있어 전력분석에 참고할 필요가 있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는 13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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