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 신동빈 회장. 사진제공|롯데그룹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62·사진)이 제21대 대한스키협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2월말까지 4년. 전국 5개 선거지소(서울, 부산, 광주, 대전, 강원)에서 실시된 이번 선거는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 규정에 따라 처음으로 전국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 회장은 2014년 11월, 제20대 대한스키협회 회장에 처음 취임했으며, 올해 3월 대한스키협회와 국민생활체육 전국스키연합회가 통합하면서 통합 대한스키협회 회장으로 추대된 바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