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1643명에 英數 집중교육
삼성 드림클래스 여름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최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대학전공박람회에 참석해 대학생 강사로부터 학과와 전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삼성그룹 제공
캠프에 참가한 중학생 1643명은 3주간 6개 대학 캠퍼스에서 합숙하며 대학생 강사들로부터 150시간의 영어와 수학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캠프 기간 동안 평소 접하기 힘든 발레와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도 접했다.
삼성그룹은 2012년 3월 드림클래스를 시작해 5년간 중학생 5만3336명이 수료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