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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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두 대회 연속 8강 진출을 이룩한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8강 결전지인 벨루오리존치로 이동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온두라스와의 대회 8강전이 열리는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의 벨루오리존치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큰 부상자는 없다. 석현준과 장현수가 멕시코전에서 발을 다쳤지만 경기 출전이 어려운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국은 10일 멕시코와의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권창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둬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