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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수들의 집안 대결로 펼쳐진 2016 리우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마롱(중국)이 장지커(중국)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마롱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리오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장지커를 세트스코어 4-0(14-12 11-5 11-4 11-4)로 완파했다.
두 세트를 먼저 따내며 기세를 올린 마롱은 3세트와 4세트를 모두 11-4로 가져가면서 세트스코어 4-0의 완승을 거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